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주요안내

HOME

FONT SIZE

  • 크게
  • 100% 110% 120% 130% 140%
  • 작게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로고

메뉴보기
닫기

언론 속 김포외고

글읽기

제목
[김포신문] 따뜻한 김포를 만드는 청소년-19 배승섭 청소년기자(김포외고 2)
이름
박인경
등록일
2021-11-05


배승섭 청소년기자(김포외고 2)


따뜻한 마을, 그 의미와 우리들의 노력
 

이번에 김포신문의 청소년이 말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부분을 맡게 됐다. 따뜻한 마을이란 무엇일까? 말 그대로 마을 사람들이 다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러한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그 사례와 함께 내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선 다른 도시의 수범 사례로는 고양시 풍산동이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유동인구가 더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은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상담을 한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께서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고미정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힘드신 분들을 위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서귀포시 예래동이 있다.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별 전담 방문팀을 구성해 월 1회 홀로 사는 어르신 30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하며 음료수,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상담의 날’을 운영하면서 협의체 의원들이 수시로 지역내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행정에 연계하고 있다.

또한 가스레인지, 선풍기, 전화기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배, 장판 교체, 지붕 수리를 해야 하지만 여건과 상황이 따라주지 못하는 가정을 매월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임창홍 예래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은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나눔을 실천하면 행복하다”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깥나들이를 하기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 60여 명을 선정하여 매월 1회씩 도내 민속오일시장 나들이 같이 ‘행복한 동행 바깥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또 생활이 어려운 26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2회 방문해 반찬과 부식 등을 전달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반찬 및 부식배달 사업’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도시의 수범사례를 알아보았으니, 수범사례 같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우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웃과의 친밀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웃 간의 거리가 멀다면, 서로간의 대화와 소통이 없을 테고 그렇다면 마을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해결하기 힘들 것이고, 심지어는 문제점을 찾아내지도 못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웃 간의 거리가 멀지 않고 가깝게 지내며 잦은 소통으로 서로가 마을에게 필요한 점,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로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논의하고 친밀도를 쌓아 가면 보다 어우러질 수 있고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마을을 대표하는 사람의 위치와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을의 시장이나 회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어려움을 찾아내거나 알아내기 위해선 위에 말한 것처럼 주민들과의 친밀도도 있어야 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좋은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을 뽑을 수 있는 마을 사람들의 분별력도 중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남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과 노력하는 마음일 것 이다.

위의 사례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좋은 마을들을 만드는 것의 궁극적인 목적에는 물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함도 있지만, 노인 분들이나 다소 어린 아이들을 위해 배려하여 그런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함을 볼 수 있는 것처럼, 남을 배려하고 공경하며,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노력이자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보다 많은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이 만들어져 더 많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례가 나오기를 바란다.

배승섭 청소년기자  gimpo1234@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파일